오버프로토콜 백서 v 1.0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를 해드렸던 오버프로토콜에 대한 백서가 medium에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버프로토콜의 백서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식 백서는 아닌 것 같고 굉장히 짧은 버전인 것 같습니다. 링크를 걸어둘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따라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nnouncing the Release of OverProtocol Whitepaper v1.0

오버 프로토콜 소개

오버 프로토콜은 사용자 친화적인 노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개인이 집에서 PC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인 PC로 노드를 운영하게 되면 개인이 홈 스테이킹이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서 'Over'라는 새로운 코인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결제 옵션, 혁식전인 금융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해당 백서에서는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Over라는 코인이 실질적으로 어떤 곳에 활용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오버 프로토콜 로고

오버 프로토콜 미션

먼저 해당 백서에 따르면 오버 프로토콜의 주요 미션은 아무나 쉽게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관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개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기에 접근성 측면에서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생태계가 지속되고 발전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죠.

따라서 오버 프로토콜 프로젝트 사람들은 완전한 탈중앙화 즉 기관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사람(peer to peer) 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버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개인 PC나 디바이스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는 홈 스테이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기술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포함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저 친화적인 GU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로드맵

이 프로젝트의 로드맵은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테스트넷을 시작으로 완전한 탈중앙화 방식으로 테스트 수행을 위해서 프로젝트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테스트넷이란 블록체인 메인넷 시작(블록이 진짜 만들어지는 것) 전에 해당 네트워크에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오버 프로토콜에서는 10월에 테스트넷 운영을 위해서 다양한 지역에서 수백에서 수천 명 규모의 사람들을 모집하여 클로즈베타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월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넷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초기 기여자로 참여하여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개발자 문서와 토크노믹스(코인 발행량, 반감기, 보상량 등 전반적인 코인의 생태계를 나타내는 것)가 공개도 될 것이라고 하네요.

 

오버 프로토콜에 대한 백서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오버 프로토콜은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자체적인 블록을 생성하여 움직이는 코인으로 아직은 메인넷이 시작되지 않았고 추후에 테스트넷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Over를 벌 수 있는 방법은 집에서 각자의 PC로 노드를 돌려서 직접 블록 생성에 기여하는 네트워크  검증자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노드가 공개되지 않아 참여를 할 수는 없지만 Over 지갑이라고 하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참여를 하여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가 크게 의미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니기에 폐지 줍는다는 생각으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이전 포스팅 글을 참고하여 오버 지갑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OverProtocol (오버프로토콜) 소개-신규 코인 초기 진입,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법, 포인트 얻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코인의 불장 시즌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현 코인 시장에서 이러한 새로운 레이어 1 코인을 선점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돈을 들여 투자를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만약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